평소 부동산 매도 혹은 매수에 관심이 있거나 경매를 준비하고 있다면 해당 지역의 시세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. 이 외에도 집을 매매하는 데 있어서도 필수인데, 간혹 큰돈이 오고 가는 부동산 거래임에도 불구하고 시세 파악 및 임장을 신경쓰지 못하여 손해 보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. 따라서 주택 실거래가 조회 필수라고 할 수 있다.
물론 관심 있는 토지나 아파트, 빌라 등이 인근 지역에 위치해 있다면 직접 근처 부동산에 방문하여 실제 거래되는 가격을 알아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거리가 멀 경우 인터넷 상으로도 충분히 부동산 주택 실거래가 조회 가능하다. 그러나 실제로 방문하기 전에 어느 정도 정보를 미리 알고 있어야 조금 더 유리한 조건에서 거래할 확률이 높아지니 방법에 대해서는 해당 칼럼을 주목해 보자.
우선 신규 아파트의 경우 분양 가격이 정해져 있다 보니 원하는 곳 금액 검색만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. 하지만 기존 아파트의 경우 실제로 거래한 가격을 통해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는데, 요즘 KB부동산시세에서 많이 확인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개인적으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(줄여서 국토부)에서 확인하는 것을 더 추천하고 싶다.
모쪼록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및 주택 실거래가 조회 모두 국토부 공개시스템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니 조회 방법에 대해서는 위 칼럼을 살펴보길 바라며 월세 및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거나 내 집 마련 예정, 임대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도움 될만한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