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년 7월부터 서민 대상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대출자격 만기가 기존 30년에서 40년까지로 연장되었으며 세대당 한도 또한 최대 3억 6천만 원까지 확대되었다. 더불어 향후 금리 변동 등의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고정금리가 만기일까지 적용되니 청년층 및 신혼부부에게 유리한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. 금리의 경우 적용 기간에 따라 상이하지만 연 최저 2.8%에서 최고 3.10% 사이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의 이자율을 자랑한다. 그뿐만 아니라 한국주택금융공사 앱 등으로 신청하면 우대 금리까지 할인 적용받을 수 있다 보니 타 주택담보대출 (이하 주담대) 보다 안정적인 조건으로 이용 가능하다.
금융위원회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청년층 및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의 기회, 전세금을 지원해 주는 주택 금융상품 요건을 완화하기 위해 만기 상환기간을 최대 40년까지, 한도를 최대 3억 6천만 원까지 확대 개선하였는데, 이러한 사항에 따라 만 39세 이하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는 앞으로 40년간 고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. 아파트 기준 LTV 최대 70%까지 진행할 수 있다 보니 보금자리론 대출자격 꼼꼼하게 살펴보고 주택담보대출로 잘 알려진 내집마련디딤돌대출과 적격대출 상품 차이점을 비교해 보길 바란다. 해당 부분은 보금자리론 대출자격 칼럼을 참고하자.